아들과 함께
수현 엄마의 휴식을 위해 아들과 함께
구포 생태체육공원으로왔다.
아들은 왜 어린이용 보조바퀴 달려있는 자전거가
없냐고 이게 다 아빠 때문이라며 투덜댔지만 2인용
자전거로 합의보고 마감시간 때문에 약 30분정도
자전거를 탔다.
반납하고 너른 잔디 밭에 자리 잡고
여유를 즐겨보려 하였으나 아들의 놀이 동참요구에
그마저도 하지 못하고 같이 놀아 주다 문득 바라보니
노을이 멋지구나.
노을이 아들의 얼굴을 더 좋게 보이게 조명을 준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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