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8기 전화하다.

저녁에 전화가 와서 받으니 28기라면서 팜플릿 보낼 주소 확인을 부탁했다.
팜플릿은 보내지 않아도 되니 일정을 알려 달라고 했다.
9월 18일 토요일 오후 7시 란다.
가볼 수 있을진 모르지만...

정말 오랜만에 내풀로 홈페이지에 로그인했다.
이번 발표회 준비와 관련한 게시글을 보았다.

1학년 신입생 때, 대학 2학년때 회장을 하면서
발표회를 준비할 때가 생각이 났다.
또, 제대 후 현역 최고참일 때 준비했던 발표회가 생각이 났다.
OB 가 되고 나서 첫 번째 발표회 참석했을 때가 생각이 났다.

어떤 때가 또 무엇이 그 때를 빛나게 했었는지는 내풀로 회원이라면 알거다.
나는 결과를 중요시 하진 않았다.

동아리 홈페이지에 걸린 흑백 단체 사진에서의 자신의
모습 안에 담겨 있던 그 빛나던 마음만 잃지 말았으면 한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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